드미트리 로고진 나토 주재 러시아 대사는 기자회견을 열고, 나토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를 창의적으로 해석해서는 안 된다면서 결의안 범주 안에서 움직여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연합군의 공습으로 민간인 사상자가 발생했다는 보도를 상기시키면서 만약 이런 보도가 사실로 드러나면 '민간인 보호'라는 안보리 결의를 위반한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러시아는 유엔 안보리가 결의안을 표결에 부쳤을 때 중국과 독일, 인도, 브라질과 함께 기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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