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락 친나왓 총리는 "아직도 많은 강물이 방콕 북부에 남아 있다"면서 "방콕 내로 유입된 강물을 바다로 배출하는데 2∼3주가 걸릴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방콕 시 당국은 정부가 지급한 펌프를 동원해 침수 지역의 강물을 바다로 배출하는 작업을 펼치고 있습니다.
한편, 태국의 홍수 사태로 인한 사망자는 더욱 늘어나 506명으로 집계됐으며 경제적 손실은 18조 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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