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정부가 일본 야쿠자 조직을 경제 제재 대상으로 지정했습니다.
도쿄 신문은 오바마 정권이 마약 밀수와 인신 매매 등 국제 조직 범죄에 관여한 일본 최대 야쿠자 조직인 야마구치와 육대
이 조치로 야마구치 조직과 야쿠자 두목은 미국내 자산이 동결되고 미국 기업이나 개인과의 거래가 금지됩니다.
데이비드 코헨 미국 재무부 차관은 "범죄 조직은 불법적인 방법으로 부를 쌓아 금융 시장을 이용해 합법화한다"며 이 같은 조치로 금융시장 왜곡이 개선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