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재무상 "통화스와프 규모 축소 검토"

아즈미 준 일본 재무상이 올해 10월 말에 기한을 맞는 한·일 통화스와프 확대 협정 수정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아즈마 재무상은 이명박 대통령의 일왕 사과 요구 발언은 일본 국민감정을 고려해 간과할 수 없는 문제라며 이같이 전했습니다.
일본 재무상이 통화 스와프 규모축소를 검토한다고 공개적으로 밝힌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