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미국 애틀랜타에 사는 세계 최고령 고릴라 '오지'가 52번째 생일을 맞았습니다.
이 고릴라의 자식은 무려 12명, 손자도 9명에 증손자도 있습니다.
이상은 기자가 소개합니다.
【 기자 】
거구의 고릴라가 바나나와 케이크를 맛있게 먹습니다.
미국 애틀랜타의 동물원에서 쉰 두 번째 생일을 맞은 세계 최고령 고릴라 '오지'를 위해 생일상을 차렸습니다.
생일 케이크는 물론 오지가 제일 좋아하는 바나나가 생일상에 놓였습니다.
쉰 두 번째 생일을 맞은 오지에게는 무려 12명의 자식과 9명의 손자, 2명의 증손자까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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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안으로 머리를 들이미는 낙타.
아이의 뺨을 혀로 핥습니다.
낙타의 장난에 아이의 아버지가 차를 움직여 낙타를 따돌리지만, 낙타
아이의 어머니가 이 영상을 유튜브에 올리자 네티즌들은 "부주의한 부모가 아이를 위험하게 만들었다"며 비난했지만, 가족들은 즐거운 경험이었다며 담담하게 말합니다.
▶ 인터뷰 : 아이의 부모
- "아닙니다. 우리는 전혀 위험하다고 느끼지 않았어요."
MBN뉴스 이상은입니다. [ coool@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