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족구병을 예방할 수 있는 백신이 처음으로 중국에서 개발됐다고 BBC 뉴스 인터넷판이 보도했습니다.
이 백신은 수족구병을 일으키는 바이러스 중에서도 치사율이 높은 '엔테로바이러스7
이번 임상시험은 장쑤성 3곳과 베이징에서 1만여 명(생후 6~35개월)의 아이들을 대상으로 시행됐으며, 90%의 면역 효과가 있었다고 BBC는 밝혔습니다.
하지만, 이 백신은 '엔테로바이러스71' (EV71)중 C4 변종에만 효과가 있고 다른
변종에는 효과가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