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가 다음주 미국 대부분 지역에 한파가 몰아칠 것이란 예보가 나오면서 오름세를 이어갔습니다.
미국 뉴욕상업거래소에서 거래된 1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는 어제보다 67센트 상승한 배럴당 60달러 9
북해산 브렌트유도 전날보다 74센트, 1.2% 오른 배럴당 61달러 18센트를 기록했습니다.
시장 관계자들은 한파 예보와 함께 사우디 아라비아가 다음달 OPEC 각료회의에서 추가 감산을 지지할 가능성을 내비친 것도 상승세를 부추겼다고 분석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