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 월드] 국수 뽑기의 달인 로봇

굿모닝 월드 오늘은, 로봇 주방장부터 만나봅니다~

<중국, 국수 뽑기의 달인 로봇>

로봇이 팔을 쉴 새 없이 휘두르고, 순식간에 국수 면을 뽑아냅니다.

중국 베이징에서 개발된 이 로봇은 1분에 네 그릇 분량의 국수를 만드는데요.

가게 주인의 만족도 100%. 손님들에게 인기도 좋아 주문이 폭주하고 있다고 합니다.

아무리 손이 빠르다지만, 사람의 손맛은 따라할 수 없을 것 같네요.


<100억 원대 마리화나 적발>

창고를 가득 채운 흰색 상자들.

비닐에 꽁꽁 싸인 이 물건의 정체는, 세관이 적발한 마리화나입니다.

무려 천만 달러 우리 돈으로 100억원이 넘는 양이라고 하는데요

하마터면 항구를 통해 시중에 유통될 뻔했습니다.


<인종차별로 미식축구경기 취소>

미국의 한 고등학교에서 인종 차별 논란이 벌어졌습니다.

이 학생의 집에 누군가 녹색 페인트로 “엄마는 백인, 아빠는 흑인”이라고 써놨습니다.

평소에도 이런 놀림을 종종 당했기 때문에, 부모님의 걱정과 슬픔은 더 커 보이죠.

결국, 논란이 확산하면서 미식축구 경기는 취소됐습니다.

낙서는 지워도 마음의 상처는 지울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유행처럼 번지는 '기절 게임'>

길을 지나가던 남성을 향해. 갑자기 퍽, 다짜고짜 주먹을 날립니다.

얼굴을 맞은 남자는 그대로 기절해 바닥에 넘어졌지만, 아무 일 없다는 듯 자리를 떠납니다.

최근 미국에서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는 ‘녹 아웃’일명 기절 게임인데요.

장난으로 한 주먹질에 피해자들은 죽음에 이른다는 사실 알고 있을까요?

장난과 범죄는 구분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