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의 한 운전자(36·남)가 뽑은지 1년도 안된 슈퍼카 ‘람보르기니 우라칸’로 과속을 하다 전복사고를 당했다.
영국 일간 미러는 지난해 9월 헝가리 M7 고속도로에서 시속 330km로 추월을 일삼던 람보르기니 우라칸이 전복돼 폭발했다고 지난 20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람보르기니 우라칸은 지난해 출시된 슈퍼카로 가격은 3억 7100만원 수준이다.
사고 당일 보조석에 타고 있던 일행은 카메라로 고속도로를 질주하는 운전자의 모습을 담았다. 카메라에 포착된 속도는 시속 330km 수준.
해당 영상에
두 사람은 가까스로 탈출에 성공했지만 중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또 운전자는 과속 운전 및 치사 혐의로 기소됐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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