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스펀 전 의장은 NBC 방송 '투데이' 프로그램에 출연해 "미국 경제가 현재 단계에서는 재정적, 금융적 문제에도 불구하고 아직 견고하다"고 강조하면서도, 그러나 미국을 비롯해 모든 나라들에서 주택 모기지 미상환과 차압 등의 불행한 조정기를 거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망했습니다.
그린스펀 전 의장은 그러나 CNBC와의 별도 회견에서는 FRB가 장래 정책수립 과정에서 인플레 증가를 피하도록 유의해야할 것이라고 권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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