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 새로운 '페이스키니'디자인을 선보였다. 페이스키니는 얼굴에 쓰는 비키니다.
미국 매체 넥스트샤크에 따르면 28일(현지시간) 중국 디자이너 장시판은 올 여름을 맞아 새 '페이스키니' 디자인을 내놓았다.
장시판은 우연한 계기로 지난 2004년 처음 '페이스키니'를 만들었다.
그는 칭다오에서 작은 수영복 가게를 운영하던 중 해파리에 찔린 여성 고객이 얼굴과 목을 보호하기 위해 착용할 물건을 찾고 있는
'페이스키니'는 수영하는 사람의 얼굴 전체를 덮어 물속에서 태양광선, 해파리, 곤충 및 다른 자극물로부터 보호한다.
장 시판은 "경극 오페라에서 영감을 받아 새로운 디자인을 선보였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이주영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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