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폭력을 고발하는 이른바 '미투 캠페인'을 촉발시킨 할리우드 거물 제작자 하비 와인스틴이 미국 애리조나 주의 한 식당에서 화난 손님에게 뺨을 얻어맞았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와인스틴이 스코츠데일의 한 리조트 식당에서 식사를 하고 나갈 때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남성 하나가 그에게 시비를 걸었다. 이 남성은 와인스틴을 알아보고는 욕설을 해댄 뒤 손으로 그의 뺨을 두 차례 때렸다. 리조트 관할 경찰서는 해당
한편 와이스틴은 할리우드 여배우들을 지속해서 성추행·성폭행한 혐의로 뉴욕과 로스앤젤레스(LA), 베벌리힐스, 런던 등에서 수사를 받고 있다.
[디지털뉴스국 이지영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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