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NN "주말에 북미 정상 핫라인 없었다" [사진제공 = 연합뉴스] |
보도에 따르면 북한 소식에 정통한 미국 행정부 관계자는 최근 트럼프 대통령과 김 위원장 사이의 친서 교환에 대해 긍정적인 신호라고 평가하면서 이같이 전했다.
이 관계자는 아직 2차 미북정상회담의 일시와 장소는 정해지지 않았지만 "올해 안으로" 열릴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오는 9월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유엔 총회를 계기로 2차 미북정상회담이 열릴 가능성이 거론된다.
그러나 존 볼턴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보좌관은 5일(현지시간) 일각에서 제기되는 2차 미북정상회담 가능성에 대해 "어떤 일정도 잡힌게 없다"면서 북한의 비핵
볼턴 보좌관은 다만 북한이 비핵화와 관련해 추가적 진전을 이룰 수 있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이 북한을 방문해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만날 용의와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