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지방선거가 별다른 사고 없이 성공적으로 치러졌지만, 선거 결과 발표를 기점으로 폭력사태가 촉발될 우려가 있다고 미군 관계자자 밝혔습니다.
이라크주둔 미군 부사령관인 로이드 오스틴 육군 중장은 AFP통신을 통해 "이라크 국민 대다수는 폭력적인 극단주의를 거부하지만 개중에는 이번 선거가 성공적
오스틴 중장은 "선거 결과가 발표되면 패배한 정파를 중심으로 새로운 폭력사태가 촉발될 수 있다"며 "미군을 비롯한 연합군은 이라크 보안 당국을 도와 그들이 이라크의 안정을 해치지 못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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