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정부는 이를 위해 의회와 계류중인 FTA에 대처하기 위한 행동계획을 개발중이라고 언급하고 미-파나마 FTA를 상대적으로 빨리 조치해 한국과 맺은 FTA의 진전을 위한 벤치마크로 삼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동안 한미 FTA를 비롯해 전임 조지 부시 행정부에서 체결한 FTA에 대해 비판적인 입장이었던 오바마 정부가 이 같은 입장을 공개 선언함에 따라 한미 FTA 비준을 위한 움직임이 조기에 가시화될 지 주목됩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