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연합 순회의장국인 체코의 바츨라프 클라우스 대통령이 경제학자 출신인 얀 피셔 통계청장을 과도 중립내각의 총리로 내정했습니다.
체코 대통령실은 피셔 내정자가 의회의 불신임을 받은 미렉 토폴라넥 총리의 뒤를 이어 다음 달 9일부터 과도내각을 이끈 뒤
이에 따라 토폴라넥 총리는 다음 달 7일 프라하에서 개최되는 'EU 동유럽 동반자 정상회의'를 주재하며 피셔 내정자는 2주 후인 20일 열리는 EU-중국 정상회의를 주도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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