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연기금 "올해 일본 국채 등 처분 계획"

세계 1위 보유자산을 자랑하는 일본연기금이 올해 일본 국채 등를 처분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가와세 다카히로 일본연기금 사장은 "신규 자금이 전혀 없어 퇴직자에게 연금을 주고 수익을 내기 위해 국채 판매가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일본연기금은 일본 국채의 최대 매입자이기 때문에 일본 정부는 물론 국제금융시장의 비상한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한편 아소 다로 총리는 균형재정 목표를 2011년에서 2019년으로 연기했으며, 무디스와 피치 등 해외신용평가회사들은 당장 신용등급은 달라지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