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언론들은 로스앤젤레스 법원이 양육권 관련 심리에서 잭슨 세 자녀의 후견인으로 캐서린 잭슨을 지명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잭슨은 법원에 제출된 2002년 유언장에서 어머니 캐서린을 자녀의 1차 후견인으로 지명했고, 캐서린은 지난 6월 25일 잭슨이 세상을 떠난 후 잭슨 자녀에 대한 양육권을 유일하게 법원에 청구했습니다.
앞서 캐서린과 잭슨의 전처 데비 로우는 지난주 캐서린이 양육권을 갖는 대신 로우는 자신이 낳은 두 자녀에 대한 방문권을 인정받기로 합의했는데, 법원이 이를 인정한 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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