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 대통령은 의회 지도자들에게 보낸 서한에서 경기침체로 민간기업 근로자들의 급여 인상률이 매우 낮고, 사회보장보험이나 퇴직연금 수혜자들도 타격받는 상황을 고려해 이같이 제안했다고 'USA 투데이'가 보도했습니다.
백악관은 연방 공무원 급여를 2% 인상하는 것으로 제한하면 내년에 200억 달러를 절약할 수 있다고 말했다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연방 공무원의 생계비 급여를 2% 인상하자는 제안은 20여 년 만에 최저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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