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한인 학생 많은 학교서 신종플루

미국 로스앤젤레스, LA 카운티에서 한인 학생이 다수 재학 중인 학교 등에서 신종플루 환자가 발생해 이 지역 동포들이 불안해하고 있습니다.
LA타임스 등 현지 언론은 한인들이 많이 사는 라크레센타 지역에 있는 로즈몬트 중학교에서 7건, 크레센타밸리 고교에서 2건, 몬테비스타 초등학교에서 1건의 감염 사례가 각각 보고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들 학교의 한인 학생의 비율은 20∼30%에 달하고 있으며, 아직 한인 학생의 감염 여부는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