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컨설턴트 회사 바인&컴퍼니는 올해 유명 상표 사치품의 전 세계 판매액은 지난해보다 북미에서 16%, 유럽과 일본에서 각각 10% 줄어드는 반면 아시아에선 10%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 보고서를 최근 내놓았습니다.
바인&컴퍼니는 구찌와 루이뷔통 등 유명 사치품 매장 가운데 중국에 15%, 일본을 제외한 다른 아시아 나라들에 25%, 중동에 30%가 2009년 신설되는 데 반해 서유럽 신규 점포는 15%에 불과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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