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에서 휴대폰으로 조종하는 자동차가 개발됐습니다.
베를린 프라이대학 연구팀은 마치 게임을 하듯 휴대폰으로 신호를 보내 차량을 원하는 대로 조종하는 기술을 선보였습니다.
휴대폰 액정에 나타난 신호를 손으로 만지거나 휴대폰 자체를 운전대처럼 돌리는 방식으로 방향을 전환할 수 있습니다.
연구팀은 이미 도로에서 주행할 수 있을 정도로 기술은 충분하지만, 실제 도로에서 운행이 허용될지의 법적인 문제가 남아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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