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학계에서도 논문을 대필하는 일이 공공연하게 이뤄지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찰스 그래슬리 미국 상원의원은 미국의 10대 유명 의과대학에 서한을 보내 의대 교수들의 논문대필을 문제 삼았습니다.
그래슬리 의원은 대학들이 논문 대필의 관행을 막기 위해 어떤 대책을 세워 놓고 있는지 다음 달 8일까지 답신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기업들이 자사의 약품이나
이에 대해 미 대학 관계자는 논문 대필과 학생의 표절은 똑같이 징계를 받아야 한다면서도 이를 입증하기가 쉽지 않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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