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언론은 이번 테러로 지금까지 95명이 사망했고, 100명 넘게 다쳤다고 보도했습니다.
테러는 친정부 민병대의 활동에 앙심을 품은 탈레반이 보복을 위해서 저지른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테러는 고 베나지르 부토 전 총리의 귀국 축하 행렬에서 폭탄이 터져 170명이 사망한 지난 2007년 카라치 테러 이후, 최악의 참사로 기록됐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MBN(매일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타
핫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