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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미국에서도 성범죄 사건이 잇따르자 강력한 처벌 여론이 들끓고 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성범죄 용의자가 체포되면 즉시 DNA를 채취해 국가적으로 관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보도에 이권열 기자입니다.
【 기자 】
10대 여학생을 성폭행한 뒤 살해한 로드니 알칼라의 재판이 열렸습니다.
알칼라는 30년을 숨어지내며 4명의 여성을 더 살해했습니다.
▶ 인터뷰 : 배심원
- "배심원들은 로드니 제임스 알칼라에게 사형을 선고합니다."
뒤늦게 사형 선고가 내려졌지만, 30년 동안 저질러진 잔혹한 범죄에 미국 사회는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이달 들어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에서도 두 명의 10대 여학생이 시신으로 발견돼 시민들은 경악했습니다.
이 사건 피의자는 현재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 인터뷰 : 존 가드너 / 성폭행· 살인 피의자
- "(당신이 행사할 수 있는 권리를 알고 있습니까?) 예. (예비 심문을 시작하겠습니다.) 예."
성범죄에 대한 안이한 대응을 질타하는 목소리가 높아지자 캘리포니아주는 성범죄자와 관련된 기록을 모두 영구 보존하기로 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도 범죄 용의자가 체포되면 즉시 DNA를 채취해 국가적으로 관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렇지만, 시민과 언론의 성난 목소리는 수그러들지 않고 있습니다.
성범죄자에 대한 감시시스템을 전면 검토해 성범죄자를 사회에서 영원히 격리시켜야 한다는 여론이 일고 있습니다.
MBN뉴스 이권열입니다.<2kw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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