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미시시피주에 강력한 토네이도가 몰아쳐 최소 10명이 숨졌다고 현지 재난 당국이 밝혔습니다.
시속 241km, 1.6km 폭의 이번 토네이도로 야주와 촉토 등지에서 10명이 사망하고 20여 명이 다쳤으며 가옥이 파괴되고 전기공급이 중단되는 등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앞으로 구조 작업이 진행됨에 따라 희생자는 더 늘어날 전망입니다.
미 국립 폭풍예보 기상센터는 중남부와 걸프만 중부에서 강력하고 긴 토네이도가 발달하고 있다면서 위험한 상황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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