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제1야당인 자민당이 헌법 개정 절차를 규정한 국민투표법이 오는 18일 시행되는 대로 헌법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할 것이라고 요미우리 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자민당의 헌법개정안은 전쟁 포기를 규정한 헌법 9조를 바꿔 일본을 정식 군대를 보유하고 전쟁도 할 수 있는 국가로 바꾸는 내용을 담고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러나 헌법 개정안이 제출되더라도 헌법심사회가 구성돼 있지 않아 6월까지 이어질 이번 국회 회기 안에 개헌 문제가 논의될 가능성은 작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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