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지난 4일 뉴욕 타임스 스퀘어의 테러 시도 사건과 관련해 "미국은 공포에 질리거나 겁먹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번 테러기도가 현재 미국 안보에 대한 위협을 상기시켜주는 것"이라면서 테러에 대한 정면 대응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또, FBI와 사법당국이 사건 조사에 필요한 모든 수단을 갖고 있으며, 체포된 용의자가 외국 극단주의자들과 연계돼 있는지를 조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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