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반정부 시위대와 군경 간 대치로 사상자가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유엔 등 국제사회가 평화적인 해결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성명을 통해 시민과 기자 등이 숨진 사실이 슬프다며 추가 인명피해를 막기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국제적십자위원회는 모든 당사자들이 부상자와 의료진, 의료 차량 등을 존중하고 보호해야 한다면서 폭력 사태 종식을 촉구했습니다.
필립 크롤리 미국 국무부 대변인도 관련된 모든 당사자가 절제심을 발휘해 평화적인 해결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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