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0일 자살한 탤런트 박용하 씨에 대한 일본 팬들의 추모 열기가 사그라질 줄 모르고 있다고 현지 언론이 전했습니다.
교도통신은 박씨의 콘서트가 열릴 예정이었던 고베국제회관에 마련된 분향소에는 수백 명의 팬이 줄을 서서 분향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도쿄 오쿠보에 마련된 분향소 역시 일본 전역에서 팬들이 몰려들자 애초 7일까지 예정했던 설치 기간을 이달 말까지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박씨의 유작 앨범을 찾는 사람들도 점점 늘고 있습니다.
지난달 9일 발매한 앨범 'STARS'는 박씨 사망 전까지 순위권 밖에 있다가 지난 1일에는 20위까지 올라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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