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은 지난 19일 탕자쉬안 중국 국무위원과의 면담에서, 북한의 핵실험으로 중국이 난처한 입장에 빠졌다면 유감이라는 간접 사과의 뜻을 표명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미 워싱턴의 정보전문지 '넬슨 리포트'의 크리스토퍼 넬슨 편집인은 "탕자쉬안 국무위원이 김정
이에 대해 김정일 위원장은 "북한의 핵실험 결정으로 중국이 난처하게 됐다면 미안하다고 말한 것으로 들었다"고 넬슨 편집인은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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