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은 노무현 대통령이 대량살상무기 확산방지구상인 PSI의 목적과 원칙은 지지하되 전면적 참여는 하지 않겠다는 언급과 관련해, 한국이 PSI를 거부한 것은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이와관련해 에이펙 정상회의에 부시 대통령을 수행중인 스티
미 관리들은 한국이 북한의 핵무기 이전 방지에는 공감하면서도 노 대통령이 북한을 자극하지 말라는 한국내 진보 진영의 정치적 압력에 직면해 있음을 감안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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