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조업체들이 설비투자를 꺼리고 현금자산을 쌓아두는데 급급한 상황이 계속되면서 제조업의 유형자산 비중이 사상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한국은행 조사결과 제조업의 총자산 가운데 유형자산이 차지하는 비중은 지난해
설비투자 부진이 계속된다면 내년 초에는 유형자산 비중이 30%대로 추락할 것으로 보입니다.
반면 현금성 자산 비중은 올해 9월말 현재 8.7%를 나타내 올해 6월말보다 0.2%포인트 높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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