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산업개발(회장 정몽규)은 계열사 인사를 포함해 승진 11명, 대표이사 선임 3명 등 14명에 대한 2014년도 정기 임원인사를 1월 1일 부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는 경영혁신실을 신설하는 등 급변하는 시장 환경에 대처하고, 미래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내부 핵심 역량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아울러 유사조직을 통폐합해 긴축운영하고 대팀제의 확대를 통한 효율적 의사결정 및 유연한 조직운영을 위한 것으로, 기존의 5본부 37팀 5지사 조직을 5본부 1실 32팀 5지사로 개편하는 조직 개편을 함께 단행했다.
<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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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회장 이건원
■ 현대산업개발
▲상무 김종팔/안기웅/김동권
▲상무보 박근호/김일수/권순호/허순범/박상일/곽명천/김홍일
<대표이사 선임>
■ 현대EP
▲대표이사 강창균
■ 아이앤콘스
▲대표이사 조영철
■ 호텔아이파크
▲대표이사 이성용
[매경닷컴 조성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