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포스코는 전 거래일에 비해 1.94% 내린 27만8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크레디트스위스증권 등 외국계 증권사 창구로 매도 물
포스코 하락세는 자동차 강판 가격 인하 가능성 때문으로 풀이된다. 최근 현대제철이 차량용 강판 가격을 인하하자 포스코도 이 대열에 합류할 것이라는 예상이 나오면서 실적 악화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다. 이에 앞서 증권사들은 현대제철 강판 가격 인하폭이 예상을 넘어선다며 목표주가를 10~20% 내린 바 있다.
[강봉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