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건설 동탄2신도시서 삼연속 흥행 성공

↑ 동탄2신도시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3.0 모델하우스 상담 고객 모습

반도건설이 동탄2신도시에 공급한 세 번째 물량이 우수한 성적을 보였다.
지난 6일 동탄2신도시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3.0의 1·2순위 청약결과 최고 청약률 6.5대 1을 기록했다. 또한 1,081명 모집에 총 1,118명이 몰려 평균 1.03대 1의 청약 경쟁률을 보이며, 6개 중 3개 타입이 1순위에 마감됐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74B㎡타입(1.43:1)과 △84A㎡타입(1.3:1)은 1순위에서 마감됐다. 하지만 59A㎡ 타입(523세대 중 505건 청약), 59B㎡ 타입(96세대 중 27건 청약), 74A㎡ 타입(130세대 중 62건 청약)은 3순위로 넘어갔다.
동탄지역의 올해 첫 공급으로, 분양 성패에 업계의 관심이 쏠렸던 이번 사업은 그 동안의 공급으로 1·2순위의 청약통장이 소진된 것을 고려했을 때, 기대 이상의 성적을 냈다는 게 반도건설의 자체 평가다.
반도건설 주택사업팀 이정훈 부장은 “아무래도 선호도가 높지만 공급이 적었던 중소형대단지 아파트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분양받을 수 있다는데 수요자들의 관심이 컸다"며, "동탄2신도시의 호재와 함께 설계, 교육부분에서 한 층 더 업그레이드 하여 이런 좋은 청약 결과를 얻은 것 같다"고 말했다.
[매경닷컴 조성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