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말 뉴욕증시 주요지수들이 엎치락뒤치락 등락 끝에 혼조세로 마감했습니다. 지난 1월 고용 지표와 미시간 대학이 발표한 1월 소비자신뢰지수는 모두 월가 예상치를 밑돌고,1월 시간당 평균 임금 상승률이 예상보다 낮게 나와 고용 시장 상황이 인플레이션 압력이 완화될 것이란 전망에 지요지수들이 소폭이나마 오름세를 나타냈지만 다우지수는 전날 최고수준을 나타낸데 따른 부담으로 소폭 약세를 나타냈습니다. 전날보다 20포인트 내린 만 2천 653으로 거래를 마쳤습니다.나스닥은 상승세를 나타냈습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 전날보다 7포인트 오른 2475를 기록했습니다. 대형주 위주의 에스엔피 오백 지수 역시 오름세를 나타냈습니다.전날보다 2포인트 오른 1448을 기록했습니다.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역시 강세를 나타냈습니다. 전날보다 3포인트 오른 466으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다음은 아시아증시 살펴보겠습니다. 지난주말 아시아 주요국 증시가 강한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미국 국내 소비경기가 살아나고 있음이 확인되면서 아시아 증시도 상승세를 나타냈습니다. 일본 증시는 닛케이 지수가 6년래 최고치를 경신하는 등 이틀째 오름세를 이어갔습니다. 일본의 니케이 지수 전날보다 27포인트 오른 만 7천 547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대만증시는 반도체주가 크게 오르면서 이틀연속 상승했습니다. 대만의 가권지수 전날보다 75포인트 상승한 7777로 거래를 마쳤습니다.중국 증시는 정부가 증시과열을 억제할 것이라는 불안에 이틀만에 폭락했습니다. 중국상해 종합지수는 112포인트 급락한 2673으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퇴장)
다음은 금융지표 보시겠습니다.
지난주말 채권금리가 급등세를 나타냈습니다. 보합세로 출발한 채권 금리가 정부가 추진중인 임대주택펀드 설정이 장기물 수요 위축을 초래할 것이라는 우려감으로 큰 폭의 상승세를 보였습니다.국고채 3년물 전날보다 0.04퍼센트 포인트 상승한 5퍼센트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원달러 환율이 역외세력의 매수세 영향으로 상승세를 나타냈습니다. 전날보다 20전 오른 937원 20전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엔달러 환율은 소폭 내림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오늘 아침 7시 기준 전날보다 0.15엔 내린121.08엔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국제유가가 올해들어 최고 수준을 나타냈습니다. 미 동북부 기온이 예년을 밑돌 것이라고 예상되면서 이 지역 난방유 소비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돼 유가가 상승세를 나타냈습니다. 서부 텍사스 산 중질유 전날보다 1달러 72센트 상승한 59달러 2센트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다음은 증시지표 보시겠습니다.
지난주말 코스피 지수가 이틀째 큰 폭으로 상승하며 1410선을 회복했습니다. 미국 금리관련 불확실성이 해소된 가운데 미다우지수가 이틀 연속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는 소식이 투자심리를 호전시켰습니다. 개인의 차익매물이 대량으로 출회됐지만 중국 등 이머징 마켓의 과열이 우려되는 가운데 상대적 매력이 부각된 국내증시에서 외국인이 모처럼 3천억원 이상을 순매수 하며 지수를 이끌었습니다. 선물시장에서도 외국인이 3천계약 이상을 순매수 했고, 프로그램매매도 매수우위를 나타냈습니다. 코스피 지수는 30.24포인트 오른 1413.14포인트로 마감했습니다.다음은 코스닥 시장 살펴보겠습니다. 코스닥 지수도 이틀째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개인이 439억원 가량 순매도 했지만 코스닥 시장에서도 외국인이
2월의 시작이 남다른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새로운 한주가 시작된 만큼 지난 주말의 상승세 이어가는 힘찬 출발 기대해봅니다.지금까지 팍스넷 제공, mbn투자지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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