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자유무역협정 농업 부문 고위급 회담이 다음달초 미국에서 열릴 것으로 보입니다.
박해상 농림부 차관은 정례 브리핑에서 미국측이 7차 협상이 끝난 뒤 농업 분야 고위급 회담을 미국에서 열자고 제의해왔다며
우리측에서는 민동석 농림부 농업통상정책관이 수석대표로 참여할 예정입니다.
한미 양측은 지난 7차 협상에서 235개 민감품목의 조정을 협의했으나, 쇠고기 등 핵심 품목들에 대한 이견을 좁히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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