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 경칩...36년만에 가장 추워
오늘 서울을 비롯한 전국 대부분 지방의 기온이 -10도 안팎까지 떨어지면서 36년만에 가장 추운 경칩으로 기록됐습니다. 서울지방은 낮에도 영하권에 머물 것으로 보입니다.
▶ 이해찬 전 총리 내일 방북
참여정부 총리를 지낸 이해찬 열린우리당 의원이 내일부터 엿새간 북한을 방문합니다. 남북정상회담 추진을 위한 것이란 관측을 낳고 있지만 청와대는 일단 부인했습니다.
▶ 주가 큰폭 반등...1390선 회복
주가가 반발매수세에 힘입어 큰폭으로 반등하면서 1390선을 회복했습니다.
▶ 가구당 빚 3천6백만원...사상최고
지난 연말 기준 가구당 빚이 3천6백만원으로 사상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한해전보다 237만원 이나 늘었습니다.
▶ 사학법 최종 담판...주택법 불투명
2월 임시국회 마지막날인 오늘 열린우리당과 한나라당이 사학법 재개정을 위한 최종 담판에 나설 예정이지만 타결 가능성이 낮아 주택법 등 민생법안 처리도 불투명한 상태입니다.
▶ 북미 관계정상화 회담 시작
북한과 미국이 오늘부터 관계정상화 실무회담을 시작했습니다. 북한의 테러지원국 명단 삭제와 미국의 대북 경제제재 해제 문제 등이 핵심 의제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 도시 저소득층 30만명에 `방과후학교'
올해부터 도시 저소득층 자녀 30만명에게 방과후학
▶ 올해 벚꽃 8일 빨리 핀다
올해 날씨가 에년보다 따뜻해 벚꽃이 피는 시기가 지난해보다 8일정도 빨라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오는 18일쯤 제주 서귀포를 시작으로 중부지방도 3월 25일쯤이면 개화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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