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하원이 아베 일본 총리가 미국을 방문하는 4월말 이전에 군대위안부 결의안을 다룰 가능성이 있다고 미국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새너제이 머큐리 뉴스는 아베 총리가 "'일본 정부는 미 의회가 위안부 문제에 사과를 요구해도 사과하지 않을 것'이라고 발언한 것
이 신문은 익명의 한 의회 보좌관을 인용해 "아베의 발언은 군대위안부 결의안에 힘을 실어 주었으며, 하원 지도자들을 포함한 일부 의원들이 아베 총리의 워싱턴 방문전 조치를 취하도록 밀어 부칠지 모른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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