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 부시 미국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지지도가 최악의 상황을 가까스로 벗어났습니다.
AP통신과 여론조사기관 입소스가 지난 5일과 6일 이틀동안 미국 성인 천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부시 대통령에 대한 지지도는 35%로 나타났습니다.
국정
부시 대통령의 지지도는 지난 2004년 12월 이래로 50%를 넘지 못했고, 역대 대통령과 비교하면 해리 트루먼 전 대통령의 28% 이래 가장 낮은 수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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