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대통령은 한미 FTA 협상이 끝난 뒤인 오늘(2일) 밤 대국민 담화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윤승용 청와대 홍보수석은 한미 FTA 협상 타결 여부와 관계없이 오늘(2일)밤 9시 45분 노 대통령이 대국민 담화를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협상이 타결될 경우 대국민 담화를 통해 한미 FTA 추진 배경과 농업 분야 등 피해 산업 대책 등을 밝힐 예정입니다.
반면 결렬될 경우 우리가 양보할 수 없는 선을 끝까
또 FTA 협상이 타결될 경우 내일(3일) 청와대에서 노 대통령 주재로 전 부처 장.차관과 청와대 수석비서관 이상 고위 공무원, 국정과제위원들이 참석하는 FTA 관련 워크숍을 열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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