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핵 6자회담 우리 측 수석대표인 천영우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은 BDA와 관련한 북한측 요구사항은 파악이 된 상태라며, 각국이 해결을 위해 노력중인 만큼 좀더 지켜보겠다고 말했습니다.
천영우 본부장은 오늘 워싱턴으로 출발하기 앞서 기자들과 만나 미국을 방문해 BDA 문제 해결 이후 2.13 합의를 어떻게 이행할지
천 본부장은 BDA문제 때문에 그 보다 중요한 비핵화 논의를 미룰 수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천 본부장은 27일까지 워싱턴에 머물며 미국측 6자회담 수석대표인 크리스토퍼 힐 차관보와 미 의회, 학계 인사 등을 만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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