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서양서 5억달러 규모 보물선 인양

대서양 심해에서 보물선 사상 최대의 규모의 금과 은이 인양됐습니다.
심해탐사 업체인 오디세이 머린 엑스플러레이션 사는 대서양의 심해에서 5억 달러, 우리 돈으로 4천 670억원 상당의 가치가 있는 것으로 추정되는 식민지 시대의 금·은화 17톤을 인양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회사의 회장인 그레그 스템은 보안 때문에 침몰 보물선의 구체적인 위치는 더 이상 언급하지 않은 채 기록으로 볼 때 동전들이 4백년 이상 된 선박에서 나온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