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역특례 비리 의혹을 수사중인 서울 동부지검은 오는 4일 가수 싸이를 소환해 조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명관 차장검사는 다음주 월요일에 가수 싸이를 소환·조사할 것이라며 싸이 측에서도 여러 의혹에 대해 적극적으로 해명하겠다는 입장인 것
앞서 검찰은 싸이가 특례자로 근무했던 회사와 싸이의 작은아버지 박모씨가 운영하던 회사간 금품거래 정황을 잡고 지난 30일 이들 회사를 압수수색하는 등 특례업체 부실복무와 금품비리 의혹에 초점을 맞춰 수사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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