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여자프로골프 투어 두번째 메이저대회인 맥도널드 챔피언십 마지막날 경기에서 열아홉살의 신예 민나온 선수가 아쉬운 3위를 기록했습니다.
전날 중간합계 10언더파로 깜짝 선두로 도약한 민나온은 최종합
우승은 노르웨이의 수잔 페테르센에게 돌아갔고, 안젤라 박이 5위, 이정연과 이지영이 공동 10위를 기록했습니다.
이번 대회를 통해 '명예의 전당'에 오른 박세리는 공동 33위로 경기를 마무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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