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여름철 전력수요가 하루 6천만kW를 넘어 사상최고에 이를 전망입니다.
산업자원부는 김영주 장관 주재로 한국전력 등 11개 전력 유관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여름철 전력수급 대책회의를 열고 올해 전력수요가 지난해보다 4.3% 늘어난 6천150만kW에 이를 것으로 추정했
이에 비해 지난해 여름 이후 청송 양수발전 1, 2호기 등 194만kW의 시설용량을 갖춘 발전소들이 준공돼 최대 공급능력은 하루 6천754만kW로 3.6% 늘어났습니다.
따라서 최대 수요점에서의 예비전력은 604만KW로 수급에 큰 차질은 없을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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