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장외주식시장이 강세를 나타냈다.
26일 장외주식 정보제공 전문업체 프리스닥(www.presdaq.co.kr)에 따른 주요 업종별 동향을 살펴보면, IPO관련주에서 오는 29일 상장 예정인 효소개발 전문업체 제노포커스가 한 주간 33% 넘게 급등한 2만8000원에 마감한 가운데 내달 중순 공모 예정인 줄기세포치료제 전문업체 코아스템도 13.6% 오른 2만5000원에 마감했고 지난 14일 코스닥 상장심사를 통과한 휴대전화 보안서비스 전문업체 민앤지도 12% 넘게 오른 3만3500원에 마감했다.
지난달 코스닥 상장심사를 청구한 항체 신약 개발 전문업체 다이노나는 8.9% 오른 3만500원에 마감했고 내달 하순 공모 예정인 반도체 설계 전문업체 동운아나텍이 3.9% 오른 1만3500원, 내달 초 공모 예정인 반도체 설계 전문업체 픽셀플러스가 2.3% 오른 4만5000원, 지난해 9월 코스닥 상장심사를 청구한 생명공학 핵심 바이오 소재인 펩타이드 전문업체 펩트론이 2.3% 오른 2만2000원에 마감했다.
반면 지난 18일 코스피 상장심사를 통과한 미래에셋금융그룹 계열 생보사 미래에셋생명은 2.8% 내린 1만2250원에 마감했고 지난달 코스닥 상장심사를 청구한 스마트폰용 BLU(백라이트유닛) 및 TSP(터치스크린패널) 전문업체 파인텍도 2% 내린 1만2250원에 마감했다.
바이오관련주에서는 유전자 치료제 전문업체 올리패스가 48% 넘게 급등한 8만5000원에 마감했고 임플란트용 인공치아 전문업체 덴티움이 24% 넘게 급등한 3만8500원, 인공장기 연구개발 전문업체 엠씨티티바이오가 20% 급등한 1만8000원, 진단시약 진단장비 전문업체 휴마시스가 17.4% 급등한 1만3500원에 마감했다.
건강기능식품 전문업체 노바렉스는 5.1% 오른 2만500원, 화장품 및 생물의약품 전문 바이오벤처기업 케어젠이 4.2% 오른 12만5000원, 부광약품 계열 줄기세포 치료제 개발 전문업체 안트로젠이 3.2% 오른 1만6000원, 보톡스 전문업체 휴젤이 2.2% 오른 23만원, 대우스팩2호와 합병이 취소된 바이오신약 개발 전문업체 선바이오가 1.3% 오른 8만1000원에 마감했다.
반면 분자진단 전문업체 솔젠트는 8.3% 내린 5500원에 마감했고 항암치료제 전문업체 신라젠도 5.2% 내린 2만7500원에 마감했다.
IT/SW서비스에서는 LG그룹 계열 IT서비스업체 LG CNS가 7.7% 오른 3만5000원, 모바일 플랫폼 전문업체 옐로모바일이 7.5% 오른 4백30만원, 현대차 계열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전문업체 현대엠엔소프트가 6.4% 오른 6만6500원에 마감했지만 기업용 소프트웨어 전문업체 티맥스소프트는 1.8% 내린 2만7500원에 마감했다.
기타 주요종목으로 휴대폰 강화유리 전문업체 육일씨엔에쓰가 9.1% 오른 6000원, 국내 유일의 증권금융회사 한국증권금융이 3.7% 오른 1만4000원에 마감했고 지난해 4월 현대엠코와 합병한 현대건설 자회사 현대엔지니어링이 4.6% 내린 1백5만원에 각각 한 주 거래를 마감했다.
[자료제공 : 프리스닥(주)]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