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이틀째 상승 1950선 회복

주식시장이 어제에 이어서 동반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미증시가 일제히 상승세로 마감한 가운데 오늘 우리증시도 상승세로 출발했습니다.

기관을 바탕으로한 프로그램 매매가 매도 우위를나타내고 있지만 외국인이 나흘만에 매수 우위를 나타내고 있고, 개인도 매수에 가담하면서 지수가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10시 현재 코스피 지수는 18포인트 상승한 1956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서울증권이 상한가에 근접하고 있고, 대우증권, 삼성증권, 우리투자증권등이 오르면서 증권업종지수가 3퍼센트대 강세를 나타내고 있고, 의료정밀과 보험, 전기전자와 건설업등 대부분의 업종이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우리금융과 SK가 보합권에 머물고 있는 가운데 삼성전자와 하이닉스, LG필립스LCD등 기술주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고, 포스코, 현대중공업, 롯데쇼핑등도 강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반면 한국전력과 국민은행, SK텔레콤과 KT가 내림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코스닥 시장도 어제에 이어서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10시 현재 코스닥 지수는 3포인트 오른 822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유진기업과 국영지앤엠이 오름세를 보이면서 비금속업종의 강세를 이끌고 있고, 기터제조업종과 의료정밀기기등 대부분의 업종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오락문화, 운송장비 부품, 금속업종이 약세권에 머물고 있습니다.

LG텔레콤과 동서가 보합권에 머물고 있는 가운데 NHN과 아시아나항공, 키움증권, 주성엔지니어링등이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는 반면 하나로텔레콤과 서울반도체, 다음과 평산등이 내림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야호커뮤니케이션이 경영권 매각 소식에사흘째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고, 남애인터내셔널도 경영권 변동 소식에 이틀째 가격제한폭까지 올랐습니다.

헤파호프코리아가 미국 식품의약청의 임상실험 승인 기대감으로 5일째 급등세를 나타내고 있고, 휴대 단말기용 무선인터넷
멀티미디어 솔루션 개발을 주력사업으로 하고 있는 바로비젼은 상장 첫날인 오늘 상한가에 근접하는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