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또 긴급안보정책 회의 열어

청와대에서는 오늘(21일) 오전 7시에 이어 오후 6시30분부터 7시 20분까지 50분동안 긴급안보정책 조정회의를 열었습니다.
백종천 청와대 안보실장 주재로 외교안보 부처 장관들이 참석하는 긴급 안보정책조정회의에선 시시각각 달라지는 납치 상황과 납치 단체와의 협상 방안 등 다각적인 대책들이 논의됐습니다.
청와대 관계자는 현재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대책을 마련하고 있으며 납치단체의 대응에 따른 대응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